E42. [지역분석] 안양(평촌) 지역분석 및 실거주 추천단지

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 리뷰

2019.1.14 에 업데이트된 내용이니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역분석] 안양(평촌) 지역분석 및 실거주 추천단지
(방랑미쉘님)

2013년 결혼 후부터 경기도 안양에 거주한
방랑미쉘님을 모시고 지역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안양은 만안구와 동안구로 구성이 되어있고
1992년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새로운 지역을
동안구로 묶게 되었고 구 도심이 만안구가
되었다. 

지리적으로 안양은 경기도에서 광명이나 군포,
의왕과 인접하고 있으며 서울은 금천구, 관악구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안양의 인구는 58만명 정도로 동안구 33만명,
만안구 25만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동안구는 평촌 신도시가 있어 살기좋고 수요가
몰리면서 만안구보다 인구가 더 많은 편이다.
2005년도에 63만명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시기였고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만안구가 노후화되고 재개발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동탄지역의 새아파트로 
이주하는 경향이 있다. 

만안구는 1호선, 동안구는 4호선 라인으로
출퇴근 지역이 명확하게 나뉘는데
만안구는 1호선 명왕역~석수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장 많이 이동하는 곳이 가산디지털단지이고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을 위해
많이 이동한다.
동안구는 4호선으로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을
따라서 사당, 강남 지역으로 많이 이동한다.
대중교통 뿐 아니라 교통망 자체가 좋은 편이다.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인접
지역으로 많이 출퇴근 하고 있다. 

안양은 공장과 그에 관련된 중소기업이 많은
공업지대라고 볼 수 있다. 평촌신도시에는 
관공서에 출퇴근하는 직장이 많이 있다.

안양 내에 백화점, 마트가 잘 되어있다.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만안구는 1호선 안양역을 대표하는 안양1번가를
핫플레이스로 볼 수 있고, 동안구는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범계역 근처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