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E64. [고수초대] 올해 내집마련 해도 될까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반응형

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 리뷰

2019.3.6에 업데이트된 내용이니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수 초대] 올해 내 집 마련해도 될까요? 
한국 부동산시장 버블인가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2018년은 한마디로 2006년 이후 가장 뜨거운 한 해였다.
과열을 부른 요인 중 하나는 청약가점제가 말그대로 로또 청약이라 불리울 정도로 현금흐름이 좋은 일부 능력 있는 젊은 부부들이 혜택을 받은 것도 있었고 반면 기회를 얻지 못한 분들에게는 구축 말고는 답이 없어졌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의 급등 현상이 있었다.
조바심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부동산 가격은 국지적으로 오버슈팅 된 것이 맞는데,  
주택 가격, 금리, 소득으로 주택구입 여력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해 상반기가 역사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여전히 저평가되었던 시절로 역사적으로 볼 때 조금 올랐다고 할 수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대출금리가 높아 대출이자의 부담이 커 대출을 갚지 못하고 집을 파는 경우도 많았다.
세 번째로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의 고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택구입 여력 지수) 

주택 가격에 유동성을 많이 언급하지만 사실 크게 영향을 준다고 보지 않는다.
주택 가격이 오르면 은행에서 대출을 많이 해주고 주택 가격이 꺽이고 난 다음에 은행들이 대출에 신중해진다.
상호작용하지만 주택 가격의 방향에 따라 대출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주택 가격 상승 후 담보 효과가 생긴다.

공급> 금리> 주식 가격의 절대적 고평가 여부 감안> 경기여건> 유동성의 순으로 부동산에 중요하게 영향이 있다.

2019년
- 금리가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 낮아진 유가
- 공급능력에 비해 약해진 수요
세가지 요인에 의해 물가가 많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다.

투자가 아닌 주거용 주택을 사보아야 대출때문에 돈도 더 모으게 되고 집이 있다는 안정감 안에서 경제의 흐름을 파악할 수도 있으니 능력이 되는 범위 안에서 실거주 주택을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