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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전복요리 전복죽 전복마시 문어마시 도두 해녀의 집 첫날 저녁은 숙소에서 가까운 "전복마시 문어마시"라는 전복 요릿집에 갔다. 예전 제주여행때 먹었던 오분자기 돌솥밥이 생각나서 선택한 전복요리 집이다. 아무래도 전복요리집이니 전복 위주의 메뉴로 전복구이와 전복돌솥밥을 시켰다. 기본 반찬과 부침개, 생선구이가 푸짐하게 나온다. 전복구이에는 전복 10개에 문어다리도 같이 나오는데 전복구이는 너무나 부드러워서 전복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문어다리는 쫄깃하니 식감도 좋아서 모두들 만족한 메뉴였다. 전복돌솥밥은 내가 굉장히 기대했었는데 옛날의 그 오분자기 돌솥밥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전복마시 문어마시의 전복돌솥밥은 건강한 느낌의 전복돌솥밥이라면 예전에 그리운 오분자기 돌솥밥은 마가린과 간장에 밥 비벼 먹는듯한 고소함의 돌솥밥이라 완전히.. 더보기
제주 첫날 용두암 / 북촌에 가면 핑크뮬리 카페 작년 2019년 10월 초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이다. 첫째날 자매국수에서 제주에서 유명한 고기국수를 먹고 바로 가까운 용두암으로 이동했다. 바다와 용두암이 다이지만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관광지이다. 용두암은 제주시 용담동 해안에 위치한다. 높은 절벽과 동서쪽으로 지형이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아 용암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 네이버 지식백과 - 자매국수도 공항에서 가까운데 자매국수에서 용두암까지 차로 15분 정도 걸린다. 용두암도 용두암이지만 바로 근처에 용두암 오메기떡도 주문할 겸 용두암에 갔다. 당시 여름에만 3-4번째의 태풍이 오고있어 비가계속오고 바람이 꽤 불었지만 관광버스가 주차장에 많고 중국인 관광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있어 놀랐다. 제주도는 12년만의 방문인데 12년.. 더보기
이모 & 사촌동생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자매국수 미국에서 온 이모, 한국에 살고있는 이모 둘, 사촌동생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2019. 9. 29- 10. 2 // 3박 4일 일정 제주도는 12년만이다. 간만에 찍어보는 구름샷. 여행에서 제일 설레이는 타이밍이다. 마지막으로 제주도 갔을때도 제주항공 탔던 기억이 있는데 제주항공도 오랫만이다. 첫 일정은 공항에서 가까운 자매국수. 유명하다는 제주 고기국수, 그 중에서도 리뷰가 많았던 자매국수를 찾았다.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만두를 먹었는데 고기국수가 정말 맛있다. 고기국수 국물도 진하고 비빔국수도 새콤달콤 넘나맛났다. 보통 웨이팅이 많다고 하던데 점심시간 조금 지나고 가서 10분 정도 기다렸다 먹었다. 조금 옆에 떨어진 요고 파는 집에가면 시식할 수 있게 샘플도 주시고, 대기실 웨이팅룸이 있어 편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