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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인천 삼산동 굴포천 맛집 택이네 조개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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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삼산동에 있는 택이네 조개전골에 다녀왔다.

택이네 조개전골은 인천/경기 지역의 약 10개정도 
체인 매장이 있는 조개전골 맛집이다.

부평점은 인천 굴포천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굴포천역 3번출구에서 걸어서 대략 10분 이내이다.

두명이서 가서 2인 조개전골을 시켰다.

 

 


주문하면 기본 반찬을 주시고
셀프로 더 갖다 먹을 수 있다.
셀프 반찬이 있는 코너에는 보리밥, 열무김치
참기름, 초고추장이 있어
조개전골이 나와 익기 전까지 보리밥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근데 이 보리밥이 아주 맛있다.
그래도 많이 먹으면 배가불러 조개전골을
맛나게 즐길 수 없으니
소량만 드시기를 추천한다.

 

기본 반찬에 나오는 샐러드는 
너무나 내 취향이다.

 

 

보리밥을 다 먹어갈때쯤 
주문한 조개전골이 나오고
뚜껑을 닫은 채 11분에 타이머를 맞춰주신다.
잠시 후 만두와 오징어다리 튀김을 또 주시면
11분동안 2차 에피타이져를 즐기면 된다.

 

 


드디어 11분이 지나면 통오징어를 잘라 주시고
이제 전투적으로 조개전골에 달려들면된다.
각종 조개와 어묵 새우 오징어 전복 등등이 들어있고
국물은 배추와 청양고추 베이스이다.
전복이 너무 작다는 것 말고는 부족함 없이
2인용이지만 양이 정말 많다.
조개전골 한켠에는 작은 돌솥그릇 같은 것이 있는데
그 안에 피자치즈가 들어있어
조개와 같이 즐기기에 조화가 잘 맞는다.

조개, 배추,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있어
2-30분 즐기는동안 국물이 잘 우려나와
칼칼하면서 넘나 시원한 국물이 
술을 먹지 않아도 해장이 되는듯한 느낌이다.

 

 


아이가 있으면 청양고추를 빼달라고 요청하면되고
청양고추를 더 넣어달라고 말씀드리면
더 넣어주신다고 하니 취향껏 드시면 될 것 같다.

좋은 친구와 부모님과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택이네 조개전골 부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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