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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클럭 미니 마사지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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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자세도 좋지 않은 데다가 만성 피로가 쌓여 어깨 통증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다. 한두 번 한의원에도 다녀오고 했지만 크게 나아지지 않고 매일 근육을 풀어줄 만한 마사지기가 필요해 클럭 미니 마사지기를 구매했다.

 

 

 

 

 

클럭 공식몰에서 9월 한달동안 1+1 행사가 있지만 혼자 쓸 예정이고 오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고 싶어 하이마트에 방문했다.

롯데 하이마트에는 종류가 다양하게 많지 않았지만 나에게 딱 필요한 미니 마사지기 특별 에디션이 있었다.

 

클럭 미니 마사지기 리필 패드 추가 특별 에디션 


구성은 본품 - 클럭 미니 마사지기 S (본체 1개 + 기본패드 1개 + 큰 패드 1개 + 리모컨 1개) 여기에 기본 패드 2개 + 큰 패드 2개로 혼자 쓰기에 아주 넉넉한 구성품이다.  가격은 55,000원

 

 

 

 

리모컨이 없는 구성도 있는데 어깨, 목 뒤, 허리를 중점적으로 사용할 나에게 리모컨은 필수이다. 친구는 리모컨이 없이 구매했는 데 사용하기에 너무 불편하다고 한다.

 

 

 

 

카카오톡 클럭과 플러스 친구를 맺고 여러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개봉하자마자 바로 본체 충전을 시작해주고 사용법을 읽어보면 된다. 충전하는데 1시간은 넘게 걸렸던 것 같다. 충전이 완료되면 붉은색으로 보이는 버튼 색상이 꺼지는데 바로 리모컨을 연결해 사용해주면 된다.

 

 

 

사진에 보이는 작은 사이즈가 기본 패드이고 다른 하나가 큰 패드이다. 기본 패드로 목 뒤, 어깨, 팔 등 여러 부위에 활용이 가능하다.  작은 패드는 뒷목, 양어깨 등 작고 굴곡진 부위에, 큰 패드는 허리, 팔뚝, 종아리 등 크고 굴곡진 부위에 사용하라는 설명이 있다. 

 

 

 

은색 버튼이 보이는 부분에 본체를 연결해서 원하는 부위에 붙인 후 마사지를 시작하면 된다.

 

 

 

기본으로 블루모드(두드림 강 / 주무름 / 마사지), 화이트모드(침 / 마사지 / 두드림 약) 2가지에 5가지 동작이 있는데, 한번 시작하면 25분 작동이 되고 한 부위에 연속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뒷목과 림프선쪽에 살짝 통증이 있는데 림프선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피부에 물기가 있거나 하면 안되고 위 설명서에 있는 부위는 사용하지 않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뒷목과 어깨 부위에만 사용해봤는데 작아서 강도에 대해 의심했던 부분이 사라졌다. 기본 강도로 해도 자극이 많이 느껴지고 근육을 잘 풀어주는 기분이 들어 매일 집에서 손쉽게 마사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패드는 소모품으로 20-25번 정도 사용하면 갈아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것 같다. 이 구성에 55,000원 가격으로 매일 원하는 부위에 25분씩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니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제품이다. 마사지건 같은 경우 무게 자체가 무거워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은데 클럭은 원하는 부위에 붙여놓고 리모콘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나를 위한 선물이나, 올 추석에 어르신들께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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