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 리뷰
2018.11.30에 업데이트된 내용이니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험] 가입하면 오히려 득 되는 알짜 보험은?
보험과 같은 상품에서는 당연히 정보의 비대칭이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내가 보험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야 하고, 나에게 생길 수 있는 위험의 종류가
어떠한 것이 있을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보통 보험은 아플 때 - 질병, 다쳤을 때 - 상해
(급격하고 우연한 외래 사고)로 인해 몸이 다치는 것
자동차 보험의 경우 의무보험 즉 상대방을 위한
보험이고 기본적으로 의무보험은 배상책임이다.
상대방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 대인
상대방 재물을 상하게 했을 때 대물
이 두가지가 기본 의무보험이고 나머지 더하는
부분은 자차(내 차가 망가지는 경우), 자손이나
자상(내 신체가 다쳤을 경우)은 추가사항이다.
운전자보험은 예를 들어 합의금이나 변호사
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자동차 보험에
특약으로 붙일 수가 있다. 별도 상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나 특약으로 붙일 경우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으니 특약을 이용하는 것이 30-40% 정도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임대사업자가 알면
좋은 보험으로 풍수해가 있다.
예를 들어 태풍이 왔을 때 유리창이 날아간 경우
아파트 화재보험에 풍수재 특약이 들어있으면
커버받을 수 있다.
내 물건을 누가 훔쳐갈 경우의 도난 위험이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금은방 같은 경우
도난 위험 관련 상품에 모두 가입되어 있다.
우리나라 치안이 좋아 큰 위험이 없다 해도
자영업자인 경우 도난위험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분실위험은 보험회사에서 반기는 상황은
아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분실과 같은 경우
분실에 대한 확인만 가능하면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보험회사 입장에서 좋아하는 상품은
아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통 생각하기 쉬운 위험은
다치는 것이다. 미성년 자녀에 대한 보험으로
대표적인 것은 어린이 보험이 있는데, 이것은
실손의료보험이 줄기가 된다.
가족 일상배상책임은 내가 보험상품을 가입할
때 특약으로 붙일 수가 있는데 몇백 원 정도로
보험료가 굉장히 저렴하고 모든 가족(세대기준)이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특약으로 추천한다.
보통 가입이 많이 되어 있는데 막상 다쳐도
특약가입이 되어있는지 모르고 청구를 하지 않아
보상을 못받는 경우도 많으니 잘 확인해야 할 것이다.
상해, 질병, 배상책임 위험이 미성년 자녀 보험의
핵심이라고 보면 된다. 어린이가 사망했을 경우
전후 상황이 우리 가정에 경제적인 부분에
크게 영향이 없으니 종신보험 같은 경우
가입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