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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30. [지역] 분당 부동산 이야기 대형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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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 리뷰

2018.12.19에 업데이트된 내용이니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역] 분당 부동산 이야기 
분당 대형 평수 매수 괜찮을까요? (일풍 님)

1. 실거주로 까치마을 21평에 거주하고 있고
4살, 1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40살 아빠입니다.
4 식구가 살기에는 21평이 좁아서 2017년 7월에
이매촌 10단지 31평형을 전세를 끼고 매수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 세입자 전세 만기 시 이매촌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지 아니면 매도 후 송파 가락시장역
인근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삼성 10단지 vs 송파 가락시장역 
송파로의 접근은 투자개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비교대상이 조금 잘못되었고, 송파로 
갈 경우 투자금이 훨씬 많이 들 것이다. 
삼성 10단지가 시세상승이 많이 되었고 
실거주와 거주환경을 고려하면 삼성 10단지로
이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현재 판교 운중동 로제비앙 10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학원을
다니기 애매해서 정자동에 있는 4-50평대 대형 평형
아파트로 이사하고 싶습니다. 
현재 11억정도 하는 판교의 아파트를 팔고
정자동 상록 라이프 47평형으로 이사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 정자동으로의 이동이 결국은 학군에 대한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며 여러가지 여건들을
고려했을 때 상록 라이프 아파트가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바로 옆의 대장아파트인 상록 우성아파트도
같이 보실것을 권한다.

3. 올해 초 시범 우성 63평형을 매수해서 11월 중에
이사할 예정입니다. 3-5년뒤의 매도시기가 
궁급합니다.

-> 시범우성의 전고점이 14억 정도 됐는데 현재는
12억 정도이다. 7억 가까이 빠졌던 적이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쁘지 않아 수익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내년에 성남 대장지구가 분양을 한다는데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며, 판교 
더샵 퍼스트 파크의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 분당에 새 아파트가 없는데 분당에 새 
아파트가 생긴다는 부분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이다.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려면 정자, 미금, 오리
지역으로 나와야 하고, 직장이 판교에 있다면
현재는 바로 이동하기 어렵다. 판교 더샵 퍼스트
파크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차선책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분당 야탑 탑마을 벽산아파트  49평형에 사는
30대 워킹맘입니다. 현재 9억 정도 하는데요 
지금 매도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더 가져가야
할까요? 매도해야한다면 학군이 좋은 서현, 수내로
이사하고 싶은데 전세, 매매 중 어느 것이 좋을지
알려주세요.

-> 현재는 시세상승이 40평대 후반에 와 있는 
상태라 힘을 받아 상승되고 있는 중이지만
대출규제로 약간 조정이 된 상태이다. 매입시기를
정확히 모르지만 매입대비 많은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매도 후 조금 더 좋은 입지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현, 수내 지역의 32평이 벽산
아파트보다 시세가 조금 더 높지만 이동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또한 매도 후 자금을 전세로 들어가고 나머지
금액을 투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6. 분당 더파크리버 오피스텔을 실입주하려고
합니다.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 전철역에서 조금 먼 거리이다. 800m를 조금
넘는 정도이고 32평형의 큰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보통 권하지 않지만 요즘 오피스텔은
아파트같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 이미 분양을 
받았다면 들어가고, 그렇지 않다면 전세가 
좋을 것 같다.(쏘쿨님 답변)

너바나 님은 오피스텔은 무조건 매도를 권유하심

7. 동탄에 전세로 거주 중인데요 최종 목표가
분당이라 내년 5월에 전세만기 시 분당에 전세로
들어갈까 계획중인데 전세로 3억 초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당의 집들이 구축이고 비싸서 동탄에
전세로 거주하면서 분당을 보고 있어야 하는지,
지금이라도 분당을 매수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 20대 후반부터 분당에 들어가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부동산을 알게 된 후 구체적으로 나이,
단지와 평수까지 확실하게 목표를 정해놓았고
계획대비 현재 3년 빨리 분당에 들어온 상태이다. 
일단 분당에 입성하여 차근차근 들어가는 것이
경험상으로 볼 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8. 몇년 전 서울에 집을 팔고 판교에 전세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 후 적응하느라 집값에 관심이 없다가
몇 년이 지난 뒤 돌아보니 집값이 5억이 올랐습니다. 
더 이상 무리해도 집을 살 수 없는 상황이라 우울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아이 교육 때문에 이사를 가고 
싶은데 어느곳으로가야 학군과 집값 하락을 막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요?

-> 이런 비슷한 사례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미 매도한 것은 잊어버리고 현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판교의 전세자금으로 
평수 조정 후 분당으로 들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을 정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 산정 후
상환 여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직장과 학군을
고려 시 정자동이 가장 좋을 것이고, 강남이나 판교에
직장이 있다면 이매, 서현, 수내쪽으로 시야를 
넓히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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