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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매꾸다 메꾸다 맞춤법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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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꾸다 메꾸다

 

 

매꾸다 메꾸다 와 같이 쉬우면서도 맞춤법이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매꾸다 메꾸다 어느 것이 맞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매꾸다 


'매꾸다'를 검색해보면 형용사로 '차다'의 강원도 방언이라고 확인됩니다.

'메우다'라는 단어가 있는데 동사로 뜻은 

1. 통 따위의 둥근 물체에 테를 끼우다.
2. 체, 어레미 따위의 바퀴에 쳇불을 맞추어 씌우다.
3. 북, 장구 따위를 천이나 가죽을 씌워서 만들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이와 같은데 전라도 지방에서는 이 단어를 '매꾸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꾸다


메꾸다 역시 동사로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 
2.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3.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메다’의 사동사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메우다'만 표준어로 사용되었다가 2011년 '메꾸다'가 '메우다'와 동일어로 표준어로 인정이 되었고 '매꾸다'는 비 표준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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