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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프로듀서 101 시리즈 조작 피해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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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엠넷의 '프로듀서 101' 시리즈에서 제작진의 투표조작으로 인해 탈락된 연습생들의 이름이 공개되었습니다.


투표조작으로 사기와 업무방해 등으로 기소된 안 PD와 김 CP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만원,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고, 보조 PD였던 이 모씨도 벌금 천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억울하게 탈락된 연습생들은 대표적으로 이가은, 한초원, 이진혁, 구정모 등으로 특히 이 4명은 실제 최종 순위로 충분히 아이즈원, 엑스원 멤버로 선정될 수 있었던 멤버라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CJ ENM 의 대표이사는 투표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피해를 입은 해당 연습생들에 대해 책임지고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순위가 조작되어 데뷔 순위안에 들게 된 연습생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당사자들 역시 순위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로 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피해를 입은 이가은, 한초원, 이진혁, 구정모 등의 연습생들에게 어떠한 보상과 조치가 취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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