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파크자이 송도맛집 유진초밥

송도파크자이 유진초밥 

 

오늘 점심으로 송도에 생긴지 얼마 안된 
유진초밥에 다녀왔다.

송도유원지 근처에 입주한지 얼마 안된
송도파크자이와 동일하이빌 아파트 
바로앞에 있는 상가건물에 위치해있는
초밥집이다.

개인적으로 알기로 올리브 백화점 지하에서
유명한 유진초밥집이 있는데
그곳에서 체인으로 오픈한 집이 아닐까 생각했다.


어렸을때 올리브백화점 구 희망백화점일때부터 
지하에 있던 꽤 유명한 초밥 맛집인데 
아직까지 있는것이 신기했다.
만약에 같은 곳이라면.

점심 특선으로 초밥+우동 메뉴를 시켰다.
초밥 + 모밀은 계절메뉴라 현재는 없지만
3월경부터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송도유원지 근처의 물가와 비교해 보았을때
초밥 + 우동 메뉴가 7900원이면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한다.

4명이서 같이 갔는데 1명만 한치덮밥을 먹고
나머지 3명은 초밥+우동 점심특선을 시켰다.

주문하자마자 물과 물티슈를 주신다.
테이블끼리 서로 가까운 편이라
위생에 배려해가며 조심하려는 느낌이 들었다.

 

제일먼저 나온 한치덮밥과 미소국이다.
한치덮밥이 꽤 푸짐하고 초장이 새콤달콤 맛있어서
한입 얻어먹었는데 군침도는 맛이었다.

초밥 + 우동 세트에서 우동이 먼저 나왔다.
양이 작아 보이지만 꽤 많고 
우동면이 퍼지지 않고 쫄깃하니 괜찮았고
국물도 꽤 맛이 좋다.
날이 추운데 따뜻하게 맛나게 잘 먹었다.

드디어 나온 내사랑 초밥들
점심특선에 맞는 초밥 종류들이 나왔으나
하나하나 다다 맛있었다.
다음에 오면 유진초밥이나 반반초밥을
시도해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가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주셨다! 

모두 기대하지 않고 들른 점심식사라
다들 맛있게 먹었다.
일하는 곳에서도 가깝고 종종 점심식사하러
와야겠다고 수다떨며 
즐거운 점심식사를 마쳤다.

이 근처는 다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가게들이 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음에 든다.

송도파크자이 상가에 맛집들이 
더 많이 들어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