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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29. [지역] 분당 부동산 이야기(일풍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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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 리뷰

2018.12.17에 업데이트된 내용이니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역] 분당 부동산 이야기
분당 어디에 내집마련 해야할까요?(일풍님)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서 분당, 판교 
특강을 여러 차례 진행하신 일풍 님을 모시고
분당 지역에 대해 알아본다.

8.2 대책 이후에 지난 1년 동안 분당의 집값 
상승률이 전국 1위라고 한다.
분당은 서울, 강남에 비해 이전에 거의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비교하면 비슷하다.

분당은 1기 신도시 중 으뜸이라고 볼 수 
있고 강남의 대체지로 부각이 되고 있는데
"나 분당 살아" 한마디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가장 좋고 각종 편의시설, 학군 ,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일풍님은 현재 3년째 분당에 거주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살면서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 첫째로 와이프가 공감할 수 있는 곳으로 왔다는
점이다. 슬리퍼 상권으로 마트, 백화점, 식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이다. 단점은 아파트가
노후화되었다는 점이다. 

성남시에서 100만 도시를 꿈꾸고 있지만 아직
100만을 넘지는 못했고 그중 분당은 5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분당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자체적인 일자리 
수요가 많은 편이었다. KT, 토지공사, 삼성 계열사,
네이버 등 자체 수요가 있었고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많았으며 현재도 신분당선을 통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가장 많다.
또한 판교신도시가 생기면서 판교 자체 역시
일자리가 많지만 주택 가격이 높아 판교에서 
거주하기 힘든 분들이 분당으로 넘어온 경우도
많다.

분당의 지하철은 분당선, 강남 접근성에 최적화된
신분당선, 경강선이 있고 경강선이 들어오면서
이매 지역이 더욱 부각되었다. 각 지하철이 많이
활성화되어있고 버스 노선도 많은 편이다.

분당이 처음 생겼을 때 생긴 AK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아직까지 있고 현재 판교 현대백화점, 죽전
신세계백화점 총 4개의 백화점이 있고 의외로 
백화점에서 쇼핑 및 장보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단지 내 근린상가를 이용하는 이용자 수가 많다.

분당의 핫플레이스는 시기에 따라 많이 변하고
있지만 종전까지는 이매동이, 현재는 알파돔시티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분당의 학군도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 서현, 수내,
이매, 정자 4군데로 학군을 나눌 수 있는데 그중
으뜸은 수내 학군이고 서현, 이매, 정자 순으로
학군이 인기 있는 편이다.
수내, 서현은 학구열이 높고 아아들이 공부하고 
싶어서 가는 곳이라는 특징이 있고, 
이매 학군은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유흥시설이
없는 곳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좋은 학군이며
정자 학군은 구축과 주상복합이 있는 동네로 
학원가가 유명하고 경제력이 있는 분들이 입주해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압박이 적은 편이다.

분당 같은 경우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이 모든 부분을 처음부터 계획하여 만든
도시이기 때문이고 이렇게 모든 것을 갖춘
도시가 경기도에 많이 없는데 이 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다.
정자동의 파크뷰 아파트가 대장 아파트이다.

분당의 실거주로 가성비 좋은 단지가 생각 외로
많은 편이다. 야탑동의 탑마을 선경(5단지 47-8평
대형 평수), 이매동의 이매 삼환 11단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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