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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13. 30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투자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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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 리뷰

2018.11.8 에 업데이트 된 내용이니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0대 맞벌이 부부를 위한 투자코칭
회사와 투자를 병행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용인에 사는 최대리님을 모시고 투자코칭의 자리를 마련했다.

- 월부카페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고 얘기했더니
책을 한 권 추천해주셨고 그 책이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였다.
단숨에 읽고 월부카페에 가입 후 강의를 수강하였다.

- 현재 재무상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맞벌이중이고 월소득은 750만원 정도, 월지출은 350정도이다.

- 앞으로 생각하시는 은퇴시기와 은퇴자금은?
1차는 빨리 40세 정도에 은퇴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비현실적인것 같아 현실적으로 생각할때 45세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은퇴자금은 45세에 40억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 그동안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오셨나요?
월부카페를 알기 전에는 주식, 펀드, ELS 등 분산투자를 했는데
수익률이 나쁘지 않았다. 즉 원금보존은 했었다.
문제는 만기시점에 재투자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자수익으로 술 한잔 사먹기)


고민상담

1. 월 지출 비용이 (350만원) 적정한지 궁금합니다.

-> 지출내역에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이 크게 없지만
연금보험을 연금펀드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금보험같은 경우 사업비를 뺀 금액을 연금펀드로 
운행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손해금액이 있다.
인덱스나 SNP지수로 연계되는 펀드를 추천한다.

2. 부동산 4채를 보유하고 있는데 세금공부를 하다보니
공동명의가 절세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추가 
매입건에 대해 공동명의로 해도 될 지 궁금합니다.

-> 임대사업자 등록 시 직장을 다니지 않는 분이 등록한다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될 수 있는데, 직장을 계속
다닌다면 건강보험료 추가부담이 없어 참고로 먼저 알려드린다.

공동명의를 할 경우 양도세나 재산세 등을 계산할때 과표가 
낮아지기 때문에 혜택이 있어 공동명의를 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3. 투자자의 삶에 대해 조언받고 싶습니다. 업무 강도가 강한
편이라 이직을 고민중인데 이직 시 같은 계열사로 이동하기에
남아있는 업무 공백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직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너바나님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아 신입사원 시절
지사에서 본사로 이동하고자 하는 희망에 굉장히 열심히 
일을 했는데 팀장님만 이동했던 경우가 있었다.
같이 열심히 일해서 인사평가에 기여된 부분은 많았지만
결국에는 상사만 본사로 이동하게 되어 상실감이 컸었다.
대부분의 인사 상황에서는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다른 상사의 말씀이 있었고, 먼저 이동한 상사 역시 회사가
아니라 본인도 월급쟁이 입장이기 때문에 각자가 냉정하게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다.
10년 후 모습을 생각했을 때 회사의 임원이 아닌 퇴사였기에
너바나님은 승진을 포기 후 기획부서에서 구매부서로 이동했고
업무강도가 조정된 이후에 투자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40대 이후가 되니 종전에는 내 스스로 원하는 삶보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아왔었고, 다른 사람이 볼 때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았던 반면에 이제는 궁극적으로 
내가 내 삶을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고민해보고 
나의 행복을 주는 삶을 사는 것이 결국에 내가 행복하게
되는 것 같다. 

4. 투자를 위한 신혼집 자산재배치를 위해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전세를 살고 있는데 곧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
아내가 현재 집을 좋아하지 않고 있어 실거주를 언제, 어디로
매입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직장은 서초이고 용인에 거주하고 있다.)

-> 전철 역세권 근처 800m 이내로 집중적으로 알아볼 것을 
추천한다. 용인에 주택이 2채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겠다. 
아이가 유치원갈때나 8살에 이사가는 기회가 있다. 
당장 불편하더라도 젊었을 때 고생하고 모아서 투자하여
나중에 편안하게 사는 것을 선택했고 지금 만족하고 있으니
현재를 즐겁게 지낼 것인지, 미래에 편안하게 살 것인지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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