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75. [고수초대] 경제적 자유를 이룬 16년차 투자자 이야기 1부(투에이스님)

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 리뷰

2019.4.1에 업데이트된 내용이니 
현재 상황에 맞게 비교, 분석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수 초대] 경제적 자유를 이룬 16년 차 투자자 이야기 1부(투에이스님)

16년 동안 투자 생활을 지속하시고 세금의 고수로 알려진 투에이스님을 모시고 투자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투자 시작은 투자금이 많이 들지 않는 인천, 부천 지역의 지하 빌라 등에 많이 투자했다. 또한 공모주를 활용해 안정적인 투자를 했으며 땅 지분이 있는 지하상가를 투자했다. 우연한 기회에 경매 학원에서 경매를 배우기 시작했다. 경매는 무조건 나쁜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경매에 입문하였다.

실패사례는 9300만원 손실을 본 경험이 있다. 신정 1-4구역의 빌라였는데 25평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33평으로 욕심을 냈다. 신정사거리 지역은 비행기가 낮게 뜨는 지역으로 소음도 컸다. 노후화에 수리가 되지 않은 집들이 많아 초등학교 인원이 미달이었고 점점 가치가 떨어졌다. 25평이었더라면 큰 손해 없이 판매할 수 있었는데 당시 시장 상황도 좋지 못했다.

의정부에 25평 아파트에 투자한 것이 가장 큰 성공사례이다. 당시 매매가 8500만원, 전세금 6500만 원, 국민투자기금 1000만 원으로 20여 채를 투자했다. 모두 1억 이상 올라 큰 수익을 거둔 적이 있다. 

가장 투자하기 좋은 시장은 역시 하락장이다. 나라에서 집을 사라고 세금혜택을 줄 때는 무조건 구매하는 것이 좋다. 

경매건수가 줄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을때가 매수자가 갑이 될 수 있는 시장이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